핵심만 쉽게 정리했습니다. 신사선은 재정사업 전환 이후 신속예타 단계에 있고, 내부 순환을 맡는 위례선(트램)은 2026년 하반기 개통 목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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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지난 24일 하남시청을 방문한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|
한눈에 보기
1) 무엇이 달라질까? (생활·가격·임대)
- 생활동선: 트램이 위례 내부 거점을 촘촘히 연결하고, 신사선이 강남 축을 직결해 출퇴근 체감시간과 주말 이동 편의가 좋아집니다.
- 가격/수요: 철도는 보통 역세권(특히 600m 이내) 중심으로 재평가가 시작됩니다. 다만 신사선은 아직 예타 단계라 “기대 → 대기 → 개통 전후 재상승” 같은 파동형 흐름이 나타나기 쉽습니다.
- 임대시장: 직주근접 체감이 빠른 중·소형(59~84㎡)부터 전세·월세 문의가 늘어나는 패턴이 흔합니다.
2) 어디를 볼까? (반경별 간단 전략)
- 0~300m 초역세권: 거래성·임대수요가 가장 강함. 대신 혼잡/소음·동선 간섭 체크.
- 300~600m 핵심 역세권: 가격 탄력이 높은 구간. 단지 스펙(주차·커뮤니티·조경)이 좋을수록 프리미엄 흡수력↑.
- 600m~1km 확장 역세권: 트램·버스·보행 연결이 좋다면 체감 접근성 보완 가능.
3) 일정은 어떻게 보나? (현실 체크)
신사선은 예타 통과 → 기본계획 → 환경영향평가 → 설계 → 보상·착공 → 개통 순서입니다. 각 단계에서 보완 요구가 나오면 일정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.
매수·보유 전 체크리스트
- 관심 단지가 예상역 600m 이내인지, 보행 경사·단차·통학로·지하연결 가능성까지 확인
- 트램/버스 환승 동선, 혼잡·소음(스크린도어·방음 대책) 체크
- 단지 연식·규모·학군과 인근 개발 계획(재개발·상권 고도화) 병행 점검
참고 링크(3)
- “위례신사선, 내년 1월 예타 통과 전망” (서울신문) — 기사 보기
- 친환경 트램 ‘위례선’ 시범운행 시작 · 2026년 하반기 개통 목표 (서울시) — 정책 페이지
- “위례·신사선 민투사업 지정 취소” → 재정사업 전환(2024-12) (한국경제) — 기사 보기
※ 본 글은 2025-11-08 기준 공개자료 요약입니다. 세부 노선·정거장·일정은 예타 결과와 후속 고시에서 바뀔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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